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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가이드
 


하락한 펀드를 증여재산으로 활용하세요

펀드를 증여하는 경우 증여세는 당초의 원금이 아닌, 증여당시의 펀드 평가액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펀드가 저평가 되어 있다면, 지금이 증여세를 절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1. 집합투자증권(펀드)의 평가기준

   : 증여일 현재 거래소의 기준가격


👉평가기준일이 공휴일 등으로 증여일 현재의 기준가격이 없는 경우에는 증여일 전 가장 가까운 날의 가격으로 합니다.


2. 상장주식의 평가기준

  :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주권상장법인의 주식은 증여일 이전ㆍ이후 각 2개월 동안 공표된, 매일의 거래소 최종 시세가액의 평균액으로 합니다.


👉주식의 경우 펀드와 달리 증여일 전,후 2개월 평균가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주식 증여일 이후 2개월 이내 주가가 상승하면 증여세 부담이 증가하게 됩니다.


3. 펀드의 증여 절차

① 명의변경 : 해당 금융기관에 증여를 위한 펀드 양수도 요청
② 증여계약서 작성

③ 증여세 신고 및 납부 (증여일로부터 3개월이 속하는 달의 말일까지)


Q. 증여세 신고 이후 주가 상승시 증여세가 추가 과세되나요?


A. 펀드나 주식이 저가일 때 증여 후 시장이 회복되어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그 차액에 대하여 추가적인 증여세 부담은 없습니다.


따라서 펀드나 주식을 증여할 계획이시라면 가격이 하락하였을 때 명의 변경을 하시는 것이 증여세 절세 방법입니다.

또한 추후 자산 가치가 상승하였을 때 그 금액이 수증자의 자산으로 인정되므로 합법적으로 자금출처 근거를 마련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