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택스홈앤아웃은 강남YMCA에서 출판기념회 및 송년 문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출판된 '상속·증여 만점세무'의 공동저자들이 출판공로자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판기념회 및 송년문화 행사 가져
김성일 대표세무사, '변화·헌신' 강조
국내 최대 병·의원 전문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이 새해에도 고객과의 상생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28일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은 강남YMCA에서 계해년 새해를 앞두고 출판기념회 및 송년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택스홈앤아웃이 1년여 동안 공 들여 집필한 '상속·증여 만점세무'의 출판기념회를 겸해 새해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성일 대표세무사는 송년사를 통해 "올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밀어준 결과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과의 업무제휴 결과로 병·의원과 그들과 관련된 제휴업체들의 만남의 장을 열어 고객과 상생의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이는 택스홈앤아웃이 하나은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최저이자율, 글로벌 뱅킹시 송금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상호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것.
이어 김 대표세무사는 "올해 시작한 플랫폼의 협력사들을 엄선해 병·의원 고객을 더욱 확충할 것"이라며 "의사는 진료에 전력을 다하고 진료외 여러 일들은 택스홈의 플랫폼 서비스로 커버할 수 있도록 모두 연구를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 사회공헌을 통한 봉사와 나눔의 실천도 강조했다.
김 대표세무사는 "자체봉사활동으로 라오스의 초등학교를 최고의 학교가 되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택스홈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쉼터'를 지원해 아동복지센터와 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진정성 있는 봉사도 계속할 것이니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세무사가 뱀의 해인 계사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당부한 것은 '변화'와 '헌신'이었다.
그는 "서글픈 인생을 사는 사람은 남들은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정작 자기는 변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서 "허물을 벗지 못하는 뱀은 죽고 마는데 계사년의 뱀처럼 의식적으로 허물을 벗어야 하며 우리가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대표이사는 "택스홈은 늘 약속을 지켜 고객에게 편안함을 드리는 전문가 집단으로 헌신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컨시어지(concierge)로 고객에게 존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상속·증여 만점세무'의 출판을 기념해 공동저자인 전유호, 박상호, 김효경, 오주연, 정경임 세무사에 대해 출판공로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 책은 기존의 법령 위주의 상속·증여 관련 세무정보를 Q&A 형식으로 다뤄 궁금한 사항에 대해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또 상속·증여세 이외에 소득세, 부가가치세, 지방세 등 폭넓게 세무정보를 담고 있어 전문가들도 실무를 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돼 있다.
택스앤홈아웃은 내년에도 연말정산, 양도소득세 등 세무 관련 책들의 추가 발행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택스홈앤아웃은 권오숙 과세사업부 차장(최우수상)과 이보미 병원사업부 사원(우수상)을 비롯해 성실, 친절, 스마일, 멘토 사원 등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식을 진행하고, 문화강연과 저녁만찬 등을 통해 직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