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임대하는 경우

전세 보증금에도 세금을 내야 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나 주택을 임대하시는 경우

‘세입자에게 월세를 주면 월세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하니까. 전세를 주면 절세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많이 물어보십니다.

세법에서는 월세 등 임대료를 받는 사업자와 보증금(전세금)만 받는 사업자와의 과세형평을 맞추기 위하여 별도의 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보증금을 임대료로 간주하여 과세하는 ‘간주임대료’라는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 3주택 이상 소유할 것 (기준시가 2억원 이하이면서 전용면적 40㎡ 이하 주택은 제외합니다)

 ② 해당 주택보증금 합계액이 3억원 초과할 것

👉 주택 수와 관련하여 주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 계산식에 따른 계약기간 1년의 정기예금이자율은 2022년 1.2%입니다.

① 계약에 따라 임대보증금을 임대료에 충당한 경우 그 금액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임대보증금으로 합니다. 즉, 임대료로 충당한 부분은 임대보증금에서 제외하는 것입니다.

② 임대보증금에 대한 간주임대료 계산 기산일은 임차인이 해당 부동산을 사용하거나 사용하기로 한 때를 기산일로 합니다. 선수 임대보증금이나 계약금 등은 임대 사업 개시 전까지는 간주임대료의 계산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